대구 수효사가 지난 28일 치성광여래불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열린 치성광여래불 점안법회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 일공스님을 증명법주로 진행됐습니다. 

수효사 주지 덕인스님은 "수명과 행복 기원에 중점을 두는 운명여래불인 치성광여래불이 모든 불자들에게 고루 비춰 선연의 인연을 맺어주기를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수효사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정토수행 기도 도량으로 키워갈 계획입니다.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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