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포항 원법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원법사장학회 이사장 해운스님은 오늘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서울캠퍼스 1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10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장학기금 1억 원을 약정했습니다.

해운스님은 “원법사장학회는 지역 인재양성과 발굴을 위해 2008년 결성됐다”며 “장학생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미래 인재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건학위 최고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은 “불교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단비를 내려주는 큰 역할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