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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골에 사무치게 의심하면 석달 안에 모두 견성.."조계종 종정 진제 법원 대종사 동안거 결제 법어.. 부단한 정진 당부

 

조계종 종정 진제 법원 대종사가 오늘부터 동안거 결제에 들어가는 수행자들에게 법어를 내리고 부단한 정진을 당부했습니다.

진제 대종사는 "행주좌와 어묵동정 모든 순간에 화두를 챙기고 오매불망 뼈골에 사무치게 의심하면 석달 안에 모두 견성할 수 있다"고 독려했습니다.

그러면서 "10년, 20년을 참구해도 진리의 문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보고 듣는 것에 마음을 빼앗겨 간절한 생각이 지속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육근육식의 경계를 다 잊어버리고 일념삼매에 들어 부동일념이 되면 홀연히 견성대오 하게 된다"고 설했습니다.

올해 동안거에는 전국 100여 선원에서 2000여 수좌가 방부를 들이고 오늘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석달 동안 정진을 이어갑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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