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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 '정청래 망언' 강력 대응키로종단 차원 '정 의원 사퇴 요구 현수막 제작‧게시' 문화재구역 입장료 홍보 등 결의

 

조계종단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제71차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의’가 오늘 동화사 템플스테이 참선당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서 회장 경우스님을 비롯한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은 정청래 의원의 망언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총무원에 요구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차원이 아닌 당사자의 사과와 참회, 종단 차원의 정 의원 사퇴 현수막 제작ㆍ게시, 문화재구역 입장료 홍보 등을 결의했습니다.  

덕문스님  / 화엄사 주지
(플래카드를 하든 그 지역을 안배하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부분이 이번 총무원 차원에서 강제성을 띠어줬으면 좋겠다.) 

능종스님 / 동화사 주지
(사람들이 지금 현재 스님들을 봉이 김선달 사기꾼처럼 몰아가고 있는데 거기에 동의한다는 사람들까지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이걸 우리가 앞으로 문화재 구역 자연 휴양림 입장료라든지 이런 식으로 이름도 명칭도 바꿔서...)

현문스님 / 통도사 주지
(대사회적으로 홍보가 되지 못해서 그런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함부로 하고 망언을 하고, 그런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함부로 할 수 없도록 책자를 마련해서 배포를 하는 것이 좋겠다.)

이날 차기 교구본사 주지협의회 회장으로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만장일치로 추대됐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도 참석해 대선을 앞두고 불교계의 목소리를 정책집에 다뤄 국정과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 힘 의원
(이번 대선에는 저희 국민의힘은 반드시 불교계의 중요 공약을 정책집에 인쇄되는 책자에 넣고 국정과제로 다뤄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대선을 앞두고 정 의원의 망언이 불교계에 어떤 파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엄창현입니다.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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