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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총림 범어사 수좌 인각 대종사 오늘 새벽 원적

금정총림 범어사 수좌 금우당 인각 대종사가 오늘 새벽 5시 경 범어사 금어선원에서 법랍 52년, 세수 81세로 원적에 들었습니다.

영결식과 다비식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범어사에서 엄수됩니다. 

인각 대종사는 범어사에서 능가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0년 7월 광덕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2년 4월 석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습니다.

범어사 강원을 졸업한 뒤 송광사와 해인사, 봉암사 등 제방 선원에서 30여 년간 수선안거를 했으며, 금어선원 유나와 금정총림 수좌를 맡아 대중의 정진을 독려해왔습니다.

지난달 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 법계를 품서받은 스님은 조계종 기본선원 운영위원장과 전국선원수좌회 대표를 역임하는 등 종단 수행가풍 진작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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