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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다축제' 메타버스 타고 천리순례 간다앱에 전통사찰 구현..12월10일부터 휴대전화로 가상현실 체험 제공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신행문화 축제이자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뽐낼 수 있는 나란다축제가 올해 13회째를 맞아 새로운 체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사회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앱에 전통사찰을 구현해 청소년들이 참배와 순례 등을 가상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겁니다.

여기에는 지난달 19일간의 여정으로 회향한 삼보사찰 천리순례가 바탕이 됐습니다.

정충래 / 나란다축제 기획위원
(실천할 수 있는 모습들을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공유하고, 삼보사찰 천리순례의 의미를 학생들과 함께, 좀 더 폭 넓게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주최 측은 로블록스 앱에 승보종찰 송광사를 구현해 많은 청소년들이 게임과 퀴즈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오프라인에서는 하루 만보 이상 걷고 소감문을 작성하는 ‘만보가 모여 천리’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나란다축제 전신인 불교교리 경시대회는 학교단위 예선을 거쳐 대표학생들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여파 이후 선보인 108초 유튜브 제작 공모전이 올해도 진행되며, 독후감 공모전은 <불교성전>과 윤재웅 교수의 시집 <어쩌라구>를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합니다.

이번 나란다축제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참여만으로도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해 경쟁보다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성효스님 / 나란다축제 운영위원장·은정불교문화진흥원 이사
((나란다축제는) 스스로 직접 참여하는 자기참여 형태의 틀로 바뀌어가고 있는 거죠. 모든 문제가 자기 자신이 헤쳐나아가야 되는 그런 길을 제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란다축제의 다양한 공모전은 이달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은정불교문화진흥원에 확인하면 됩니다.

또 메타버스 천리순례는 다음달 10일부터 체험할 수 있고, 불교교리 경시대회는 27일에 본선이 열립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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