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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스님 생가 겁외사에 석조 사면불 조성..성지화 불사

 

성철스님의 생가가 있는 겁외사와 성철스님기념관사이, 대중들의 시선이 닿는 곳에 커다란 사면불이 우뚝 섰습니다.

국운융성과 민족의 염원인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불상입니다.
 
겁외사가 지난 6일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스님, 산청불교사암연합회장 수완스님을 증명으로 석조 사면불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심재화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원택 대종사 /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오늘 이 자리에 모시는 약사여래불의 대자대비로 지금 세계인류가 고통 받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의 고통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석조 사면불 조성 불사는 겁외사 제안과 경남도, 산청군, 산청불교사원연합회의 지원으로 2019년 10월 시작됐습니다.

2020년 4월 설계를 시작으로 1년 6개월여의 기간과 3억 1500만원의 비용으로 조성됐습니다.

동방에 약사여래불, 서방에 아미타불, 남방에 미륵불, 북방에 석가모니불을 새겨 넣은 석조사면불은 가로 세로 각 3.8m, 높이 6.1m 규모로 황동석으로 제작됐으며 무게는 127t에 달합니다. 

원택 대종사 /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오늘 사면불의 성스러운 공간을 참배하시는 모든 분들은 평화와 성스러운 열반의 세계와 진정으로 하나가 되어 영원한 행복과 자유를 얻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바랍니다.)

2001년 성철스님 생가와 겁외사 창건, 2015년 성철스님기념관 완공, 2021년 석조사면불 조성까지. 

백련불교문화재단은 성철스님의 ‘통일을 바라며’ 시비 건립을 끝으로 이번 불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또한 겁외사와 성철스님기념관, 성철공원 등과 연계해 산청지역 문화관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TN NEWS 조현제입니다.
 

 


조현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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