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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 혜공, 의상 등 포항 역대 선사 기리는 다례재 재현

 

포항지역 역대 고승 26명의 영정이 포항 문수사에서 웅장한 모습으로 사부대중을 맞이합니다.

자장, 혜공, 의상, 향곡선사 등 신라시대부터 천년의 세월을 지나 포항불교계의 정신을 이어온 역대 선사들입니다.

지난 6일 포항지역에서 출생, 주석하며 수행했던 역대 선사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제8회 선사 다례재 재현행사’가 포항 문수사에서 봉행됐습니다.

덕화스님 / 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문수사 주지
(후학들에게 법의 진리를 이어 나가게 해주신 위대하신 자장, 혜공, 의상, 원효, 지명대사님과 함께 24위의 위패와 진영을 모시고 헌공다례를 올리고 그 정신을 계승해 가는 이 자리는 무엇보다 시대적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다례재에는 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덕화스님, 법진스님, 덕일스님 등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포항 황해사 주지 유정스님이 봉향제문을 전하고, 연합회 스님들의 헌다 3배가 이어졌습니다.

유정스님 / 천태종 황해사 주지
(나라의 미래를 환하게 밝혀주는 진리의 빛이 되어주소서 함께 마음을 모으니 저희들의 작은 정성 받아주옵소서)

진각종 포항교구청장 수각정사, 영덕불교사암연합회장 현담스님, 이상해 포항불교 신도연합회장 등은 추모사를 전했습니다.

수각정사 / 진각종 포항교구청장
(이렇게 성대하고 엄숙하게 먼저가신 선사님들께 헌공다례를 올리게됨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현담스님 / 영덕불교사암연합회장
(포항에 인연 있는 스물여섯분의 역대 조사님의 이러한 역대 조사님들을 헌창하고 천양하는 추모 다례 봉행을 봉축드리며...)
이상해 / 포항불교신도연합회장
(전통문화 다례를 통해서 불교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바람입니다.)

추모 음성공양은 BTN 합창단과 포항 불교연합 합창단원들이 함께 올렸습니다.

덕화스님은 장학금 1천만 원을 포항시에 전달하고, 신묘장구대다라니경을 사부대중과 함께 봉독하며 코로나19의 조속한 소멸과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BTN 뉴스 안홍규입니다.
 

 


안홍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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