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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제선종 총무원장 원각스님, 몽골 사원에 후원금과 생필품 전달

 

대한불교 임제선종 총무원장 원각스님은 지난달 26일 몽골 최초의 불교사원인 카라코롬 지역 에르덴죠사원을 찾아 불교발전 후원금과 생활물품 등을 전달했습니다. 

원각스님은 지난 2017년 부터 정치적, 경제적 어려움 속에 놓여있는 몽골 불교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생필품 수입이 중단돼 극한의 위기상황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임제선종 총무원장 원각스님은 "불교국을 도와 그들의 불교가 다시 건강하게 소생하고, 그를 통해 불교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구조가 온전하게 기능하도록 하는 일이 시급하고도 중요한 일"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이 좋은 관계를 맺어 불교발전에 이바지 할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뜻을 전했습니다. 

몽골 에르덴죠사원 주지 에르덴촐로 주시스님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만큼 한국 불교의 위상도 높아졌다"며 "한국불교를 배우고 문화를 배워 몽골에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구 소련의 식민지 지배 때 700여개가 되던 사찰을 다 없애고, 스님들을 강제로 환속시켜 몽골불교는 어렵게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원각스님은 오는 2022년 4월 에르덴죠사원 개원 800주년을 맞아 문화행사와 불교발전후원금을 전달 할 예정입니다.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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