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총림 순천 송광사가 제방 선지식에게 감로 법문을 청하는 ‘제17차 금강산림대법회’ 4재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1일 송광사 사자루에서 열린 법회에조계종 중앙종회 부의장 만당스님이 네 번째 법사로 나서 불자들에게 금강경에 속에 담긴 부처님의 가르침을 설했습니다.

만당스님은 “불자들이 전도몽상에서 벗어나 참 나를 찾아 수행하고 정진하면 그것이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 이라고 말했습니다.

‘제17차 금강산림대법회’는 오는 11월 22일 회향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시작하며 법회 기간 동안 영가천도 기도를 함께 봉행합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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