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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신라불교 최초 공인한 법흥왕 기려..다례재 봉행

 

불국사 사부대중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모였습니다.

신라시대 불교를 공인한 법흥왕을 기리는 추모 다례재가 오늘 불국사 신도회 주최로 경주 코모도 호텔 잔디광장에서 봉행됐습니다.

이영숙 / 불국사 신도회장
(신라불교를 최초 공인한 임금으로서 우리들은 그 동안 그 크신 공헌을 까맣게 잊고 살아오지 않았나 반성하며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대왕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는 추모 다례재를 올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다례재에는 불국사 관장 종상 대종사, 불국사승가대학원장 덕민 대종사, 주지 종우스님,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 동화사 주지 능종스님, 이영숙 불국사 신도회장,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덕민 대종사 / 불국사승가대학원장
(가을바람에 갈대꽃이 흔들리니 월광이 내려와 함께 춤을 춘다. 오늘 우린 영산의 염화미소를 연주하면서 법흥왕이시여, 다시 화엄청정 불국토를 장엄해 주시옵소서.)

불국사 관장 종상 대종사는 법흥왕의 업적을 기리며 불퇴전의 용기로 보살행을 발원했습니다.

종상 대종사 / 불국사 관장
(오늘 사부대중은 법흥대왕께서 남기신 높은 업적과 가르침을 펼치고 계승해 보살행원의 덕목과 서원으로 살겠으며 보리대도를 성취해 모든 이가 성불케 하여지기를 지극한 정성으로 발원하옵니다.)

동화사 주지 능종스님,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등 각계 인사들도 추모사를 전했습니다.

능종스님 / 동화사 주지
(법흥왕의 추모 다례재와 보살행을 실천하는 행복바라미 대축전은 이 세상 그 어느 행사보다도 거룩하고 성스럽고 또 기쁜 행사라고 말씀을 올립니다.)  

이날 불국사 신도회 이미연 부회장이 추모시를 낭독하고, 명상음악가 홍순지씨가 추모의 노래를 불러 울림을 전했습니다.

다례재에 이어 불교 역사와 문화를 전하고 올바른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행복바라미’ 지역문화축전도 열렸습니다.

BTN 뉴스 안홍규입니다.

 


안홍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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