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호법부장 서리에 전 직할교구 중앙종회의원 현민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오늘, 중앙종회 종책모임 전 무량회 회장 현민스님을 호법부장 서리에 임명했습니다.
 
현민스님은 다음달 2일 개원하는 222회 중앙종회 정기회에서 임명 동의안이 가결되면 호법부장에 정식으로 임명됩니다.  

현민스님은 천안 각원사에서 대원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7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2년 석주스님을 은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으며 소청심사위원 종립학교관리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암사 주지로 16대에 이어 17대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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