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대책본부가 11월 초부터 3단계에 걸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11월부터 4주간 방역조치 완화 1단계로 생업시설 운영제한 완화가 시행됩니다. 

이후 12월은 2주 간격으로 2차 개편에서 대규모 행사가 허용되고 3차 개편에서 사적 모임 제한이 해제될 예정입니다.

정규 종교 활동은 미접종자 50%가 포함되면 가능하고 접종완료자 100% 경우 인원제한이 해제됩니다.

다만 인원 제한이 해제된다 해도 기본 방역 수칙 준수는 유지됩니다.

정부는 연말연시 모임활성화로 인한 방역상황 악화보다 민생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낮은 점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완화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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