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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대종사 66명, 명사 16명 법계 품수..동화사서 품서식 봉행

 

조계종 비구 최고 법계인 대종사와 비구니 최고 법계인 명사.

승랍 40년 이상의 덕망 높은 비구·비구니 스님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종단 내에서 수행력과 지도력을 상징합니다.

불기 2565년 대종사ㆍ명사 법계 품서식이 오늘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대불 앞에서 봉행됐습니다. 

대종사ㆍ명사 법계 품서식은 매년 종정예하 신년하례 때 진행됐지만 코로나19로 연기돼 이번에 열리게 된 겁니다. 

품서식에는 조계종 종정 진제 법원 대종사와 원로의장 수봉 세민 대종사,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

진제 법원 대종사 / 조계종 종정 예하
(금일의 인연은 임운자재의 한가로움을 누리심과 동시에 종강을 바로 세워 부처님 수행가풍을 다시금 부양하여 정법구주에 나서야할 때입니다.)

종정 예하는 대종사 66명과 명사 16명 법계 품수자를 대표해 지안스님과 영운스님에게 각각 법계증을 전달했습니다. 

대종사 의현스님과 일법스님에게는 종단 최고 법계를 상징하는 가사를 수여했습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깨달음과 지도자의 상징인 불자를 대종사 대표 현봉스님에게, 명사 대표 도문스님에게 여의를 봉정했습니다. 

원행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종도들의 사표이신 대종사님과 명사님들께서는 종강을 바로 세워 대중이 화합하고 조계종풍이 선양되도록 일심으로 세상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정법의 당간지주를 드높여 불조의 혜명이 면면히...) 
 
지명스님은 대종사와 명사 법계 품수자를 대표해 성불에 이를 때까지 용맹정진할 것을 발원했습니다. 

지명스님 / 대종사 품수 대표
(이곳 팔공산 동화사 청정도량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 명사 법계를 품수하였나이다. 이 자리에 함께한 대중이 성불에 이를 때까지 물러남이 없이 용맹정진할 것을 일심으로 발원하오니...) 

조계종은 대종사와 명사 법계를 특별전형 절차로 진행해 법계위원회의 심의와 중앙종회 동의, 원로회의 심의를 거쳐 종정 예하가 매년 수여했습니다.

BTN 뉴스 엄창현입니다.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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