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승려복지회가 승려복지법 제정과 시행 10주년을 맞아 백서와 로드맵을 제작하는 등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승려복지회는 지난 달 30일 교구본사 담당자 워크숍을 열어 10년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종단과 교구 승려복지 로드맵 제작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승려복지회장 금곡스님은 “10년여 만에 승려복지제도는 승가에 꼭 필요한 제도로 자리매김했다”며 “제도 발전을 통해 승가공동체의 안정과 화합을 일궈가자”고 말했습니다.

승려복지회는 국가와 천주교 성직자 복지제도 관련 강의에 이어 10주년 백서와 종단 및 교구 승려복지 로드맵 제작에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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