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부산 광명사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사랑의 떡을 전달했습니다.

광명사 주지 춘광스님 등 관계자들은 지난 14일 부산 금정구청을 방문, 정미영 구청장을 만나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관내 관계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금정구청 직원들과 관내 소방서, 지구대, 보건소, 미화원과 코로나 대체인력 등을 위해 총 1400인분의 모둠떡과 음료를 전달했습니다. 

주지 춘광스님은 “관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광명사 신도들의 마음이 담긴 떡과 음료를 먹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