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오늘 100주년기념관에서 건학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습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건학위원회는 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원회 고문 자승스님을 증명으로 고문에 동국대 이사장 성우스님을 추대했으며, 위원장에 동국대 경주캠퍼스 이영경 총장, 위원에 정각원장 철우스님, 불교문화대학원장 혜명스님 등을 임명했습니다.

자승스님은 상임최고위원 돈관스님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숭고하고 아름다운 건학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다짐과 함께 한 마음 한뜻으로 용맹정진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함께 지혜를 모아 미래 100년을 이어갈 동국인으로 건학정신을 되새겨 혁신과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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