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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낙산사, 추석 앞두고 성금 2천만 원 양양군에 기탁

 

양양 낙산사가 추석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양양군에 기탁했습니다.

낙산사 주지이자 무산복지재단 이사장 금곡스님은 지난 13일 양양군청을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진하 양양군수에서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금곡스님은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6천만원과 마스크 6만장을 전달했고, 지난 5월에도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양양지역 어르신들이 명절을 앞두고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한가위 행복 나눔’ 온정을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산복지재단 산하 양야노인복지관에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지역 어르신 463명에게 쌀과 함께 맞춤형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선물을 받은 서면 장승리의 한 어르신은 “올 추석에도 아이들이 전부 다 오기 힘들다고 해서 허전했는데, 이렇게 선물을 챙겨줘 정말 눈물 나게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현남면에 거주하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도 “때마다 이렇게 잊지 않고 알뜰살뜰 보살펴 주시니, 가족보다 더한 정을 느끼게 된다”며 “우리 노인들을 부처님처럼 모시라는 신신당부하시는 금곡스님의 큰 뜻이 코로나 시대에 기댈 곳 없는 노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금곡스님은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이 부처님이라는 마음으로 섬기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부처님의 가피가 온 국민과 함께하도록 신명을 다해 정성껏 보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승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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