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가 BTN의 영화 <나랏말싸미> 재방영과 집중토론 기획에 격려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221회 임시회는 제대로 선보이지도 못하고 극장에서 사라진 영화<나랏말싸미>의 역사왜곡 논란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BTN의 방영권 확보에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특히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네 차례에 걸쳐 한글창제와 반포 등 불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나랏말싸미 논란을 되짚는 토크멘터리 제작에 관심과 격려를 전하며 홍보와 시청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SYNC-우봉스님/중앙종회 사무처장
신미대사를 비롯해 스님들의 한글창제 역할을 그린 영화 <나랏말싸미>를 BTN불교TV가 CJ의 독점 방영권을 사들여서 한글날에 맞춰 방영한다고 합니다. 한글창제에 불교의 역할을 파헤치는 토크멘터리도 네 편을 제작해 방송한다고 합니다. 배포한 자료 꼼꼼히 확인하시고 살펴주시고 신도님들과도 공유하셔서 한국불교의 자긍심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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