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정사 대구도량이 8일 대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수성구청에 백미 1000kg, 동구청에 백미 1000kg, 남구청에 500kg를 각각 전달했습니다.

백미를 전달받은 수성구청에서는 지체장애인협회, 신체장애인협회, 여성시설(가톨릭푸름터, 수지의집, 대구이주여성쉼터)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대구도량에 방문한 대구 동구청 직원들은 법안스님을 예방하고 준비된 백미 10kg 100포를 전달받았습니다.

대구 동구청에 전해진 백미는 대구 동구 행정복지센터 22개소, 5개동에 저소득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같은 날, 안심정사 대구도량은 대구 남구청에도 백미 500kg를 전달했습니다.

안심정사 회주 법안스님은 “대구지역 동구뿐만아니라 남구와 수성구 등에 대구지역 모든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안심정사가 전하는 백미 나눔은 내 이웃들에게 함께 살아갈 용기를 전하고 희망의 등불이 밝히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안홍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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