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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오와에 5.5미터 대형 불상 점안

[앵커] 

미국 아이오와에서는 5.5미터 높이의 대형 불상 점안식을 봉행해 지역 사회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했습니다. 캘리포니아 법계불교대학은 26명의 신입생이 입학하고 대면 수업을 재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세계불교 소식 최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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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항마촉지인의 수인을 취한 채 앉아있는 대형 석가모니 불상이 미국에 세워졌습니다.

아이오와 마셜타운에 위치한 테라바다 담마 소사이어티 사원은 지난 8일 대형 석가모니 불상의 점안식을 봉행했습니다.

불상의 높이는 5.5미터로 미국에서 가장 큰 불상 중의 하나입니다.

사원측은 이 불상이 개개인의 신앙을 막론하고, 지역 사회의 평화와 화합을 상징한다고 밝혔습니다.

불상과 함께 건설되고 있는 폭포와 다리는 완성까지 2년 이상의 기간이 더 소요되며, 마셜타운에서 가장 큰 기업체인 JBS 마셜타운이 인력과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JBS는 이 프로젝트에 장비, 기술,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회사 구성원의 20% 이상이 테라바다 담마 소사이어티 소속이라고 밝혔습니다.

테라바다 담마 사원은 불자뿐 아니라 모든 마셜타운의 구성원들이 이 불상을 아끼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간직하길 발원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법계불교대학이 이번달 캠퍼스를 다시 열고 대면수업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26명의 새로운 학생들이 등록해 가장 큰 규모의 학생회가 꾸려지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학생들은 인문학 학사와 불교고전학 석사, 그리고 새로 개설된 불교번역대학원 과정에 입학합니다.

학생들 중에는 6명의 스님과 13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포함돼 있어 구성이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대학은 대면강의를 재개하면서 학생, 교수진, 인근 주민들을 위해 안전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학생들과 교수진, 교직원들이 백신을 접종받고, 공공장소, 강의실, 시설 등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될 방침입니다.

또한 캘리포니아주 공중보건 당국과 협력해 정기적인 캠퍼스 항원검사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법계불교대학 측은 다양한 배경을 지닌 신입생들이 불교 전통에 뿌리를 둔 교육 과정을 따라 인간 경험과 더 넓은 세상에 대한 성찰을 쌓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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