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직선직 중앙종회의원에 지상스님, 직능 포교분야에 탄탄스님이 단독 후보로 출마해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보궐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신흥사 직선직 종회의원에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사무총장 지상스님, 직능 포교분야에 불교중앙박물관장 탄탄스님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상스님과 탄탄스님은 오는 1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리는 중앙선관위 자격 심사를 통과하면 당선이 확정됩니다. 

은해사 직선직 중앙종회의원에는 전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과 전 총무원 기획실장 장적스님이 후보로 등록해, 오는 26일 보궐선거를 치를 예정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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