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금강암 회주 정만스님과 금강암 신도들이 출산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CMS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어제 정만스님과 신도 50명이 매월 1만원에서 5만원까지의 CMS 단체 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정만스님이 지난 부처님오신날 신도들에게 심각한 저출산은 국가존망과 직결된 중대사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스님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 모두가 출산정책에 동참해야 한다며 이런 중차대한 일은 종교단체의 사회적 책무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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