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종교 지도자들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원행스님은 오늘 천도교 송범두 교령 등 종교 지도자들과 충북 진천에 있는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했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신치용 선수촌장, 체육인불자연합회부회장 정성숙 부촌장 등의 안내에 따라 올림픽 준비 현황을 보고 받은 종교 지도자들은 선수들을 만나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격려했습니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도쿄 올림픽에 우리나라는 29개 종목, 231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원행스님/KCRP 대표회장ㆍ조계종 총무원장
(첫째는 선수와 임원들의 안전과 자기 성취가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큰일을 맡고 계신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님 그리고 신치용 선수촌장님 또 여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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