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각회 불자의원인 이정문 의원이 21대 국회 1년차 대한민국 헌정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충남 천안 지역구의 초선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지난 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21대 국회 1년차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은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률과 대표법안, 공동법안 발의 성적 등 12개 항목을 1년 단위로 분석 평가해 선정합니다.

이날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한 이정문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상임위와 국정감사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이나 착오송금으로 인한 금융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불공정행위나 갑질 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당선 직후, 국회 개혁을 위해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한 ‘일하는 국회법’을 시작으로 21대 국회 1년 동안 약 60여 건에 이르는 민생법안들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중 일하는 국회법,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LH투기 방지법(공공주택특별법)’등 공직자의 의무를 강화하고, 공직자의 부정비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법안들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정문 의원은 불자 국회의원으로 임기 첫 해부터 큰 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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