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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택시 드라이버..시니어 일자리 창출

〔앵커〕

시니어 일자리창출에 힘쓰고 있는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가 창의적인 아이템을 들고 교육에 나섰습니다. <반려동물 택시 드라이버 교육>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고 맞춤 일자리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인데요, 교육 현장에 정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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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강의실에서 <반려동물 택시 드라이버 교육>이 한창입니다.

정부와 기관들이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인구가 천오백 만 명이 넘어선데 초점을 맞춘 겁니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실시간 펫택시에서 드라이버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기존 드라이버로 일하고 있는 기사들은 예약제로 운영되는 콜택시를 운전해 많게는 250만 원 이상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시니어 근로자들은 소득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생 2모작, 3모작을 꿈꾸며 일을 하고 있다는데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정곤/시니어 일자리 교육 참가자  
(건강과 여건만 허락한다면 내가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눈높이를 조금 낮추고 자기가 교육을 받는다든가 자격증을 취득한다든가 일을 하는 게 건강에도 좋고 앞으로 100세 시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알라딘모빌리티 류찬무 대표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선 이유로 연륜에서 나오는 ‘노하우’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 택시운영이라는 생소한 사업 아이템이지만 드라이버들이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고객들의 니즈를 연륜이 충분히 만족시켜 줄 것이라는 겁니다.

펫드라이버를 운영하고 있는 알라딘모빌리티는 안양․군포에서 시작해 지금은 활동영역을 서울 전역으로 넓혔고 올해 안에 전국으로 확장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류 대표는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드라이버를 추가 확보해 어르신들의 취업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류찬무/(주)알라딘모빌리티 대표
(지금 향후 사업들 중에서 보면 펫하고 실버 쪽이 아무래도 많이 각광을 받을 수 있는 블루오션인 것 같고요. 또 거기 따라서 (반려동물가구) 1500만 시대, 또 갈수록 노인 가구, 1인 가구 우울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해소 할 수 있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명목상의 취업률 증가가 아닌 좀 더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들의 협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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