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에 맞춰 전국 사찰에 마스크 50만장을 지원합니다.

조계종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에도 종단 방역 지침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전국 본말사와 포교소, 해외사찰, 군법당을 비롯해 선학원 가등록 사찰까지 2600여 사찰에 마스크 50만장을 이달 말까지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마스크 제조업체인 에이스바이오메드와 지난 8일 업무협약을 맺고 삼보륜을 새긴 마스크를 제작하기로 했으며 해당 업체는 50만장 가운데 25만장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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