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해운대 포교당 부처님마을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천리향 식수로 동곡 우승하 신도회장 취임법회를 축하했습니다.

법회에는 주지 해월스님, 회주 효범스님, 이영숙 코모도호텔 회장을 비롯해 사부대중 3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우승하 신임 신도회장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우승하 신임 신도회장은 동곡갤러리를 운영 중인 문화예술인으로 해운대 부처님마을과 오랜 인연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우승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치 않는 불제자로서 신행생활을 다짐했습니다.

회주 효범스님은 법문을 통해 “명예로움 바라지 말고 부처님 속에서 함께하는 불자들이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부산경남지사 조현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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