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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 대원스님, 유아교육과에 장학금

동국대 경주캠퍼스 유아교육과 교수인 대원스님이 정년퇴임을 앞두고 학과 재학생 전원에게 총 1억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대원스님이 유아교육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인들과 출연해 설립한 성전대원장학회는 오늘 유아교육과 재학생 112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대원스님은 지난 1990년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로 부임한 이후 31년간 우수교사 양성을 목표로 각종 장학회를 설립해 현재까지 293명의 제자에게 3억 2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대원스님은 오는 8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여러분이 스스로 등불을 밝혀 나와 남을 비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자들을 향한 스님의 보시행에 재학생들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1120만원을 십시일반 모아 이영경 총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조현지 유아교육과 학생회장은 “대원스님께서 늘 행동으로 보여주신 보시행을 이제 제자들이 후배들에게 실천하기 위해 기금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영경 총장은 “대원스님께서 학생들에게 지식뿐 아니라 보시행을 몸소 실천해 나누는 마음과 사람의 도리를 알려주셨다”며 “스님의 영예로운 퇴임에 축하와 아쉬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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