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온산업(주), 희,나,사(희망을 나르는 사람들) 봉사단에서 일운지역아동센터에 빔 프로젝트와 노트북 등 자비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거제지역 아동복지와 청소년 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일운지역아동센터장 명은스님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탄소년단(BTS) 영상을 크게 보여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기존에 작은 모니터 화면에서 이제는 큰 화면으로 아동들이 볼 수 있게 됐다며 해온산업(주) 희,나,사 봉사단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운면 아동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를 전했습니다.

해온산업(주) 김일배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을 위해 학습 기자재를 지원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워 기증된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많이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증 받은 빔 프로젝트와 노트북을 센터내 집단지도실에 설치하고 영화나 미디어, 문화 활동 등의 활용도를 높여 아동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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