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대원사가 범바위 산왕대신 점안법회를 봉행하고 코로나 종식과 세계 평화를 발원했습니다.

지난 27일 대원사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해  봉행 된 법회는 대원사 주지 향인스님과 사부대중이 동참해 코로나 종식과 미얀마 사태 등 어지러운 세상이 평화롭길 기원했습니다.

향인스님은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불사 회향까지 올 수 있었다며, 범바위 산왕대신의 원력이 온누리의 평화를 가져오길 기원했습니다.

대원사를 감싸고 있는 범바위 산왕대신은 자연석에 조성됐으며 바위모양이 호랑이를 닮아 예로부터 ‘범바위’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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