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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스님 "마음 내려놓으면 평화ㆍ행복"

〔앵커〕

티베트 불교를 한국에 알리고 있는 세첸코리아 대표 용수스님이 곰과 코끼리 편에 이어 시리즈 책 마지막인 <용수스님의 사자> 편을 발간했습니다. 용수스님은 행복의 열쇠는 이미 마음속에 있고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깨어있으라고 강조합니다. 정준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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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고통에서 즉시 벗어나고 마음을 저절로 풀리게 하는 티벳트 불교의 마음공부 핵심이 담겨 있는 책, <용수스님의 사자>.

용수스님은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어떤 상황을 맞이하더라도 우리의 수행과 수행의 결과는 전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는 데에서 불행이 시작되고 저항에서 고통이 온다고 말합니다.

용수스님은 행복의 결정은 마음속에 있다며 행복의 습관을 연습하라고 강조합니다.

용수스님/<용수스님의 사자>저자․세첸코리아 대표(전화인터뷰)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은 행복인데 우리가 많이 달라져서 언제가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달라지고 싶은 마음, 부족한 마음, 항상 찾고 있는 마음, 이런 마음을 내려놓으면 거기에 평화가 있고 행복이 있고 우리의 본성이 행복과 평화입니다.)

용수스님은 서양 일부 학자들이 제기하는 맥마인드풀니스에 대한 의견도 밝혔습니다.

현실을 받아들이라는 것이 현실에 눈을 감으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마주한 지금 ‘여기’에 깨어 있음을 알아차려야 한다는 겁니다.

용수스님/<용수스님의 사자>저자․세첸코리아 대표(전화인터뷰)
(마인드풀니스, 어웨어니스 아니면 알아차림에 대한 오해입니다. 명상에 대한 오해는 명상이 그렇게 모든 것을 외면하고 눈감고 고요함으로 들어가는 이런게 명상이라고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데, 명상은 깨어 있는 것이에요. 깨어나는 것이에요.)

저자 용수스님은 아홉 살에 미국으로 이주해 신문방송학을 공부하다가 달라이라마 존자의 강의를 듣고 삶의 방향을 바꿨습니다.

티베트 역경원 창시자인 뻬마 왕겔 린포체를 만나 출가한 용수스님은 티베트 닝마파 한국지부인 세첸코리아를 설립하고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 사카파 법왕 사카 치진 스님 초청 법회를 열며 티베트 불교를 한국에 전하고 있습니다.

<용수스님의 곰>, <용수스님의 코끼리>에 이어 <용수스님의 사자>까지 3편의 티베트 불교명상 시리즈를 마무리한 용수스님은 국내 불자들을 올바른 명상의 길로 이끌기 위한 저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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