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일반분야 주관기관으로 동국대가 선정됐습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유망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의 원활한 창업을 위해 사업화자금 지원과 멘토링, 창업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동국대는 지난 2011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에 최초 선정된 이후 8년간 창업선도대학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에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전환됐으며, 초기창업자들의 사업화를 지원했습니다.

올해에는 예비창업자 발굴부터 창업 초기 적응력 강화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동국대는 예비창업자 30개 팀을 선발해 팀당 5100만원의 자금과 창업 전담 멘토 운영,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이광근 동국대 창업원장은 “세계 최고의 창업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비창업패키지의 지원요건은 모집공고일 기준 창업경험이 없는 자에 한하며, 접수는 3월 말부터 4월까지입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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