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가 대웅전 천일기도를 회향하고 새로운 천일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통도사는 지난 18일 경내 대웅전에서 구룡사 회주 정우스님, 주지 현문스님, 천일기도 집전 여상스님 등이 동참한 가운데, 2018년 6월부터 시작한 대웅전 천일기도를 회향했습니다.

천일 간 매일 8시간을 기도정진한 여상스님은 회향식에서 통도사 적멸보궁 천일정진 성만패와 방장 성파 대종사의 친필 액자를 받았으며, 성주스님 집전으로 새로운 천일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주지 현문스님은 “동참한 사부대중들의 위신력으로 가정이 평안해지길 기원하며, 새로운 천일기도가 원만히 회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격려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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