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성 한국빠알리성전협회장이 부처님의 계율을 전승하고 종단의 청정지계 수행가풍을 확립하기 위해 빠알리어 율장을 번역해 승가의 계율정신 함양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조계종 원로의원이자 전계대화상을 역임한  무봉 성우 대종사는 어제 BTN불교TV 본사에서 전재성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성우 대종사는 “전재성 회장이 부처님 원음인 빠알리 율장을 복원해 완간한 것은 한국불교의 중흥의 초석을 놓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격려했습니다.

전재성 회장은 한국불교 역사상 처음으로 고대 인도어인 빠알리어로 된 율장 마하박가, 쭐라박가, 빅쿠비방가, 빅쿠니비방가, 빠리바라, 빠띠목카, 비나야삐따까를 7년여 동안 우리말로 번역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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