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화가로 유명한 장건조 화백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합동 전시회를 기획․개최했습니다.

장건조 화백은 지난 8일 부산 연제구 복합문화센터 3층 전시실에서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중견작가 15인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 전시회 ‘봄의 향연 전’을 개최하고 30여점의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장건조 화백은 “코로나19로 일 년 넘게 고생하고 있는 부산시민들에게 마음을 위로와 정서적 안정을 전달하기 위해 봄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전시회는 부산 연제구 복합문화센터 3층 전시실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오는 4월 23일까지 진행됩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