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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코로나 백신 맞아.."접종 해야"

[앵커]

인도에서 티베트 망명 정부를 이끄는 달라이라마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며 많은 사람들이 접종하기를 권유했습니다. 호주 파워하우스 박물관은 한-호주 수교 60주년을 맞아 창령사지 오백나한상 첫 해외전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해외불교 소식 최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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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 위치한 조날 병원에 달라이라마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달라이라마는 지난 6일 조날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았습니다.

인도 국민들의 접종 기피, 관련 앱 결함 등으로 접종에 차질이 빚어지자 달라이라마가 나서 솔선해 접종을 받은 겁니다.

달라이라마는 심각한 문제를 미리 막고 더 큰 이익을 얻기 위해 백신을 맞을 용기를 가질 것을 당부했습니다.

달라이라마
(심각한 문제를 막기 위해 이 예방 접종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접종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예방 접종을 받을 용기를 가졌으면 합니다.)

달라이라마는 접종 후 30분간 병원에 머물면서 부작용 여부를 확인했고, 관저에 거주하는 10명도 함께 백신을 맞았습니다.

호주 시드니에 나한의 미소가 찾아듭니다.

시드니 파워하우스 박물관은 오는 12월 3일부터 ‘창령사지 오백아라한, 우리마음의 성찰’을 주제로 나한상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1년 영월 창령사지에서 출토된 나한상의 첫 해외전시로, 한-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국립춘천박물관과 공동 준비합니다.

전시는 국립춘천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했던 전시 개관을 유지하며 현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생생한 표정의 나한상들이 설치미술가 김승영 작가의 스피커 설치 작품과 어우러져 도심의 산만함 속 명상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스피커에서는 맑은 종소리가 흘러나와 관람객들에게 명상의 분위기를 전달하고 모두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상기시켜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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