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동국대병원 차기 의료원장에게 안정적인 병원운영과 요양병원 건립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동국대병원 차기 의료원장에 임명된 채석래 연우회 회장이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코로나19로 병원 운영에 어려움이 크지만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하고 백만원력 결집불사 가운데 요양병원 건립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채석래 원장은 적극적인 협조의 뜻과 함께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총무원에 기증했습니다.

원행스님은 2018년 제주 관음사에서 자동심장충격기로 응급환자를 살린 사례를 소개받고 종무원에게 기기 사용 숙지를 지시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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