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정사 대구도량이 지난 25일 대구 지역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대구 동구청에 백미 1000kg, 남구청에 500kg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안심정사 대구도량에 방문한 대구 동구청 최효정 주무관 이하 직원들은 4층 대웅보전에 준비된 백미 10kg 100포를 전달받았습니다.

대구 동구청에 전해진 백미는 동구지역 5개동 신서1,2동 신천4동, 효목1,2동, 도평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대구 동구청 복지정책과 최효정 주무관은 “안심정사 대구도량에서 전달받은 백미는 동구지역 전체 동에 순차적으로 나눠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안심정사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안심정사 회주 법안스님은 “안심정사가 전하는 백미가 지역사회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전해져 그 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나 보다 내 주변을 위한 자비나눔의 실천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같은 날, 안심정사 대구도량은 대구 남구청에도 백미 500kg를 전달했습니다.

대구 남구청 행복정책과 손명선 주무관은 “안심정사 대구도량이 대구 남구에서 인연을 맺고 동구로 이전해서도 이어지는 백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계층을 위해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안심정사 대구도량은 매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자비의 백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자비나눔과 포교에 앞장서 나가고 있습니다.

안홍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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