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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6기 화쟁위원회 출범..위원장 호성스님

 

조계종 내 화합 조정과 사회적 갈등 현안을 중재 해오고 있는 화쟁위원회.

불교의 화쟁정신으로 사회적 공동선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됐습니다.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화쟁위원 위촉식을 열고, 제6기 화쟁위원을 새로 임명했습니다.

위원장은 전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이 맡았으며, 광진노인종합복지관장 화평스님과 중앙승가대 교수 금강스님, 진관사 주지 계호스님 등 스님과 재가자 2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원행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우리가 처음에 기대했던 화쟁위원회의 본 뜻을 살려서 앞으로 불교와 종단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위촉에 허락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화쟁위원회는 직영사찰 제도개선 제안과 4대강 사업 국민적 논의위원회 합의 등으로 1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한진중공업 문제해결을 위한 108배 기도와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범종교회, 철도파업 관련 국회 국토교통위 중재 합의 등을 이끌어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밀양송전탑 유족 장례진행 중재, 지리산댐 갈등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위원장 호성스님은 “우리사회는 갈등과 대립이 많다”며 “모두가 화합하고 통합되는 데 화쟁위원회가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호성스님 / 화쟁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정말 불교발전뿐 아니라 사회에 화쟁사상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좀 뿌리내리는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새로 출범하면서 종단의 화합은 물론, 사회 갈등을 봉합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해나갈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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