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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카디타 말레이시아 대회 취소

〔앵커〕

코로나19로 올해 12월로 연기해 개최될 예정이었던 샤카디타 17차 말레이시아 대회가 결국 취소됐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개최도 논의되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샤카디타 코리아는 하반기 2023년 한국대회 조직위를 꾸려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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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코로나19로 올해 12월로 한 차례 연기됐던 샤카디타 제17차 말레이시아대회가 취소됐습니다.

대면으로 진행하는 대회가 취소되면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대회도 논의되고는 있지만, 샤카디타 인터내셔널의 새로운 집행부 구성과 참가국마다 인터넷 환경 차이 등으로 비대면 개최 여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샤카디타 코리아는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한국대회 개최를 위한 조직위와 통역 등 자원봉사단을 출범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조은수/샤카디타 코리아 공동대표
((말레이시아 대회)대면 회의는 취소가 됐고요. 그런데 그것을 비대면으로 할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발표하실 분들의 의견을 들어야 되니까 (의견을)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올해 가을 쯤 조직위원회도 꾸리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샤카디타 코리아는 2번째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여성불교대회를 통해 21세기 새로운 여성불자상을 정립하고, 이 시대 석가의 딸로 사회적 모순과 젠더 불평등, 환경 훼손 등 사회적 문제에 감수성을 실천하는 한편 한국불교를 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겠다는 비젼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역량강화 영어교육 프로그램 G.E.P, 7기 교육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불교영어 고급과정인 G.E.P은 통번역과 동시통역은 물론 국제회의 회의록 작성 등 비즈니스 영어 교육을 통해 국제적인 회의 개최와 진행의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어 주목됩니다.

특히, 공동대표인 전국비구니회장 본각스님은 한국불교의 한 축으로 여성불자들을 결집하고, 신행의 마음을 다져나가는 기회로 삼길 기대했습니다.

본각스님/샤카디타 코리아 공동대표(전국비구니회장)
(비구니 스님들이 앞서 가고, 불교여성개발원이 옆에서 도우시고, 샤카디타 여성불자들이 한 축을 이루시고 그래서 한국불교의 여성의 힘을 든든히 지키는 모든 신행생활, 마음가짐을 지켜나가 주시기를 바랍니다. )

한편, 샤카디타 인터네셔널은 승가와 재가가 교차해 회장을 맡아 왔던 전례에 따라 지난 1월 텐진 빠모 스님의 후임 회장에 미국 시애틀대학교 샤론 서 교수를 선출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샤론 서 교수와 함께 부회장에 대만의 샤오 랜 후 박사, 총무에 한국의 법현스님 등 새 집행부를 구성했습니다.

샤카디타 코리아는 2번째 세계불교여성대회 개최를 통해 국제사회에 한국불교의 위상을 탄탄히 하고 국제기구로의 역할도 굳건히 다져나간다는 계획입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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