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불교계 현안 해결을 위해 정당 차원의 불교위원회를 조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1기 중앙위원회 불교분과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분과위원장은 김상훈 봉은사 신도회장이 맡았으며, 위원으로 28명의 부위원장과 윤동희 간사 등 총 81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성태 중앙위원회 의장은 발대식에서 임명장을 전달하며 각 위원들이 국가와 불교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 불교분과는 오는 4월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비롯해 향후 대선까지 불교계와 소통하며 활동할 계획입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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