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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총림 범어사 드론 불법 촬영 감시단 발족

 

부산 금정산 자락에 위치한 금정총림 범어사.

사시사철 빼어난 풍경을 보여주는 금정산과 조화를 이루는 범어사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늘어난 불법 드론 촬영으로 문화재 훼손과 수행환경 침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범어사와 금정구청, 부산 시민단체가 오늘 ‘범어사 드론 감시단’을 발족했습니다.

허탁 / 부산문화지킴이 대표
(최근 드론 동호인들의 인원이 늘어나고 (불법 촬영이 많아지면서) 범어사 스님들의 수행공간이 어지러워지고 문화재 훼손의 우려가 있어서 불법 드론 촬영 감시단을 (발족하고)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범어사 드론 감시단’은 범어사 대중 스님과 부산문화지킴이, 범시민 금정산 보존회, 환경운동실천본부 등의 회원들로 구성됐습니다.

감시단은 매일 한, 두 명씩 조를 지어 범어사를 순찰하고, 경내에 현수막을 붙여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또 범어사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재 보호를 요청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범어사는 감시단 활동을 통해 문화재와 수행 환경을 보호하고, 불법으로 진행되는 드론 촬영이 근절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환응스님 / 금정총림 범어사 호법국장
(이번 범어사 드론 감시단을 통해서 스님들의 수행환경과 (범어사 경내에 있는) 문화재가 훼손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범어사 드론 감시단은 불법 드론 촬영 단속과 함께 관할 지자체와 문화재 불법 촬영 등을 제도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BTN 뉴스 제봉득입니다.


제봉득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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