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 17대 중앙종회 보궐선거에 출마한 고운사 범종스님과 관음사 향림스님이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오늘 377차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보궐선거에 입후보한 통도사 범용, 보화, 성화스님을 비롯해 고운사 범종스님, 관음사 향림스님의 자격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중앙선관이는 오는 25일 회의를 열어 보궐선거 선거인 명부를 확정할 예정이며 고운사와 관음사는 단일 후보로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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