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불교연합회와 사단법인 금강자비회가 이웃사랑 자비나눔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창원불교연합회 회장 월도스님, 금강자비회 이사장 원문스님, 허성무 창원시장 등은 지난 5일 창원시청 대회의실에서 31회 이웃사랑 자비나눔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창원불교연합회와 금강자비회는 이날 저소득 한부모 가정 40가구 각 70만원, 모범청소년 30명 각 50만원, 무의탁 노인과 창원 시각장애인협회 등에게 총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회장 월도스님은 “3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자비행을 실천한 것에 대해 긍지를 가진다”며 “설날을 앞두고 큰돈은 아니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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