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의약품 전문기업인 삼마제약과 타임리치가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에 손 소독제를 기부했습니다.

경기도 시흥 소재 (주)타임리치가 지난 5일 감염예방과 경제난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되움이 되고 싶다며 9천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나누며하나되기에 전달했습니다.

(주)타임리치 양시영 대표는 조금 더 힘을 내고 우리 모두가 서로에 대한 격려가 필요하다며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주)타임리치은 2009년 설립 이래 케미칼 사업, 마이크로캡슐 사업을 중점으로 각종 향 캡슐, 화장품 원료, 멸균 마스크, 손 소독제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이번에 기부한 손 소독제는 코로나19 자가 테스트 의약품인 클린 방역키트을 포함하여 포켓 손 소독제, 스프레이 액 손소독제등 다양한 신상품으로 미국, 유럽으로 수출하는 K 방역제품입니다.

삼마제약은 지난달 29일 소외계층을 위해 용기와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나누며하나되기에 4천4백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전달했습니다.

스마트헬스와 바이오테크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중소의약품 전문기업인 삼마제약 지성일 대표는 우리 사회에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후원의사도 전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민족 명절인 설과 신학기 준비를 앞두고 탈북청소년과 노숙인 시설 등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보도=하경목 기자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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