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에 덕관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덕관스님에게 은해사 주지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어 덕관스님은 한국불교와 종단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2천만 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책임이 크겠지만 산내를 두루 살피며 교구를 열심히 이끌어 나가 달라”며 백만원력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덕관스님은 “종단 발전에 헌신하는 건 물론, 소통하며 교구를 화합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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