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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 제3회 녹색사찰 대회 온라인으로 개최

 

환경보살의 길을 서원하는 사찰과 녹색사찰 협약을 맺어 녹색불교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불교환경연대.

2018년 7월 고양 금륜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0개의 사찰이 녹색사찰 협약에 참여했습니다.

불교환경연대가 지난 21일 녹색사찰 협약에 참여한 스님들을 온라인 공간에 초대해 녹색사찰대회를 열었습니다.

스님들은 그린담마홀에 직접 찾아오거나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만스님은 환경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대두되는 이 때 녹색사찰을 중심으로 환경보살의 길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각 사찰은 일회용품 쓰지 않기, 비닐·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불교환경연대와 한 약속에 따라 지난 한 해 활동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신도들에게 다회용기를 휴대하게 해 공양물을 담아주거나 텀블러 사용 의무화, EM 발효액 보급 등 다양한 활동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천도스님 / 울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백련사 주지
(EM(발효액)을 만들어서 보급하는 것을 저희 사찰에서 했습니다. EM 만드는 걸 배워서 열흘에 한 번 정도 두 말 정도의 EM을 만들어서 같이 써 보시면 좋지 않을까 해서 EM을 쓸수록 고맙고 사랑스러운데 EM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녹색사찰 시상식에서 관세음상은 춘천 봉덕사, 보현상은 태고종 청정사, 문수상은 하남 상불사에게 돌아갔습니다.

온라인 대회 여건상 직접 시상하는 대신 각 사찰로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습니다.

현중스님 / 태고종 전국비구니회장·청정사 주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 동안 동참할 수 있는 것 열심히 동참해서 알아가려고 노력했고 이제 어떻게 하면 되겠다는 감이 왔습니다. 2021년은 한 번 멋지게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불교환경연대는 녹색사찰을 더 늘려 3년 안에 108개의 녹색사찰 협약을 맺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녹색사찰을 널리 알리기 위한 유튜브 채널 ‘ON생명의벗’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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