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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유튜브 성공 비결은 '콘텐츠'

〔앵커〕

코로나19로 비대면시대가 열린 가운데 유튜브를 통한 영상포교에 중점을 두고 있는 사찰들이 많습니다. 이제 막 채널 운영을 시작한 운영자들은 어떤 포인트에 중점을 둬야 할 지 궁금하실 텐데요. 성공비결은 콘텐츠라고 합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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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해 6월 유튜브 발표에 따르면 매월 20억 명의 사용자가 영상을 시청하는데,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들의 1/3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유튜브에는 1분마다 500시간 이상의 영상 콘텐츠들이 업로드 되고 있고 모바일 사용량의 37%가 유튜브에서 소비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매일 10억 시간 이상 영상콘텐츠가 소비되고 있을 정도로 영상포교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겁니다.

올해 초 불광미디어가 집계한 불교 관련 유튜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교계 채널들의 현 주소를 알 수 있습니다.

2020년 11월 기준 ‘불교’ 키워드로 검색되는 국내 채널은 483개.

그중 구독자 순위별로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채널이 96만 명, <BTN불교TV> 33만 명, <요리9단 보현스님> 25만 명 순으로 집계됩니다.

불교계에서는 조계사, 봉은사, 한마음선원 등이 발 빠르게 준비해 비대면시대가 열리기 전부터 운영한 곳도 있지만 지난해 개설해 이제 막 운영을 시작 한 곳도 부지기수입니다.

이제 막 시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사찰들은 다른 채널들을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유튜브 조회수와 키워드를 보면 시청자들이 가진 관심을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포교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서는 ‘사주팔자’, ‘우울증 극복’, ‘초혼, 재혼’ 등의 키워드로 300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BTN은 ‘108 대참회문’이 177만회를 기록했고 뉴스와 TV프로그램들로 하루 4~5건의 동영상을 정기 업로드 중입니다.

건강한 사찰음식을 만드는 법을 공유하고 있는 보현스님 역시 ‘오이장아찌’, ‘당면 강정’ 등의 콘텐츠로 80~100만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를 종합하면 일상생활에 관련된 이슈, 신행, 사찰음식 세 가지로 분석됩니다.

순위권 이외 채널들의 핫 이슈들을 살펴보면 스님들의 법문 영상과 사찰 사중 스님들의 토론, 대중생활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을 통한 포교를 기획하고 있는 사찰들이 가장 중점을 둬야 할 부분은 역시 콘텐츠.

불교계는 사찰과 스님, 명상, 템플스테이 등 무궁무진한 콘텐츠들이 즐비합니다.

콘텐츠와 주제만 정했다면 장비는 스마트폰으로 충분합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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