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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국제포교사회 제12대 이재홍 회장 취임

 

해외 포교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조계종 국제포교사회가 지난 9일 신축년 신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소수의 임원만 조계종 전법회관 회의실에서 참석하고, 나머지 회원들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법회에 참석했습니다.

조계종 포교원 포교국장 무일스님이 법사로 나서 국제 포교사들이 가져야 할 자세를 설했습니다.

무일스님 / 조계종 포교원 포교국장
(포교사가 돼 포교 활동을 한다는 것은 보살도의 실천행자로서 자신에게는 발심하고 타인에게는 자비를 베푸는 마음이 충만돼야 하며, 모든 사람들을 미래의 부처님으로, 현재의 보살로 여기며...)

이날 신년법회는 회장 이취임식과 정기총회를 겸했습니다.

소임을 내려놓는 11대 회장 김성림 포교사는 힘든 시기 적극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발빠른 온라인 교육 전환으로 25기 포교사들이 무사히 배출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김성림 / 제11대 국제포교사회 회장
(코로나 위험 속에서도 어떻게든 사업을 꾸려 나가기 위해 마음을 모아 동분서주 하시던 소임자와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는 그 어떤 사업성과 보다 더 소중한 업적으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새로이 12대 회장을 맡게 된 이재홍 포교사는 교육·행사·법회 수준 향상, 회원 포교 역량 강화, 제도 정비를 통해 국제포교사회의 미래 중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재홍 / 제12대 국제포교사회 회장
(2년의 임기 동안 저는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역량을 결집해 미래 중흥의 초석을 다지고자 합니다.)

이재홍 신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김성림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이취임식 후 정기총회에서는 감사진 선출, 전년도 예산 결산과 금년도 예산안 승인, 회칙개정안 의결 등을 진행했습니다.

신년 첫 행사를 비대면으로 치른 국제포교사회는 올해 예정된 강좌 등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글로벌 포교의 선도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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